릴리프커피 (1) 썸네일형 리스트형 [Relief] 직접 내린 커피와 공간이 매력적인 카페, 릴리프 날씨가 유난히 맑던 어느 날. 아는 동생의 추천으로 가게 된 카페 [릴리프] 카페 안으로 들어서자 넓은 공간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옆 테이블과 너무 가깝지 않은 적당한 공간. 카페는 1층과 2층으로 나눠져 있었다. 2층에는 테라스도 있어서 봄가을처럼 날씨 좋은 날에는 밖에서 커피 한잔 하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커피 주문을 위해 메뉴판을 들여다봤다. 생각보다 가격이 저렴했다. 이런 카페를 가면 아메리카노가 기본 6천 원 7천 원씩 하던데 여긴 그 정도까지는 아니었다. 좋았던 건 brewing 메뉴가 있었다는 것이다. 이곳에서 맛볼 수 있는 원두는 3종류였다. 맛좋기로 많이 알려진 파나마 게이샤 원두와 콜롬비아 원두. 이번에 선택한 원두는 콜롬비아 세로아 줄 게이샤[Colombia Cerro Az..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