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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 드라이드 브라질 파전다 레칸토 (SUN-DRIED BRAZIL FAZENDA RECANTO)Coffee Note/스타벅스 리저브 2026. 9. 25. 20:28

SUN-DRIED BRAZIL FAZENDA RECANTO [선 드라이드 브라질 파젠다 레칸토]
달콤 쌉싸름한 초콜릿과 넛 버터의 풍미
브라질 파젠다 레칸토는 5대째 이어져 온 농장에서 탄생했습니다. 뚜렷한 색채의 대비를 보여주는 이 원두의 엽서 이미지는 이 농장을 이루고 있는 다양한 대조적인 이야기들을 상징합니다. 과거와 현재, 전통과 혁신이라는 대비되는 키워드들은 그 자체로 과거 세대부터 현재 세대를 지나 미래 세대를 향하고 있는 파젠다 레칸토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농장과 가문의 현재를 이끌고 있는 파울라는 과거로부터 대중적이면서도 일관된 풍미로 인지도를 쌓아왔던 브라질 커피의 명성을 바탕으로, 장인 정신과 풍미 그리고 환경 보전에 대한 인식을 통해 새로운 재해석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선 드라이드 방식으로 가공되면서 한층 강조된 낮은 산미와 달콤 쌉싸름한 초콜릿과 넛 버터의 부드러운 풍미를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 바디 : Light ☆☆★☆☆ Full
- 산미 : Low ★☆☆☆☆ High
- 지역 : 브라질 • 미나스 제라이스
- 가공방법 : 내추럴
- 추출 방식 : POUR OVER / CHEMEX / ESSPRESSO
- POUR OVER: 나선형으로 뜨거운 물을 천천히 부어 원두 본연의 깔끔하고 섬세한 풍미를 추출하는 핸드드립 방식입니다.
- CHEMEX: 일체형 유리 기구와 두꺼운 전용 종이 필터를 사용하여 잡미 없이 매우 깨끗하고 부드러운 맛을 내는 방식입니다.
- ESSPRESSO: 고압의 물을 미세한 커피 가루에 짧은 시간에 통과시켜 진하고 풍부한 바디감과 크레마를 만들어내는 방식입니다.
2026. 09. 25 CHEMEX / GRANDE / ICE
첫맛은 약한 산미로 시작한다. 다만 이 산미는 과일에서 오는 밝은 산미라기보다, 워낙 옅게 느껴져서 존재감만 짚이는 정도에 가깝다. 바디감은 무겁지 않고 은은하며 부드럽게 퍼진다.
맛의 중심은 단맛보다 고소함이다. 넛 버터를 연상시키는 고소함이 압도적으로 자리를 잡고, 그 뒤로 살짝 쌉싸름함이 묻어나온다. 목넘김 이후에도 첫맛의 산미가 잔향처럼 남지만, 텁텁함 없이 상쾌하게 마무리된다.
전체적으로 산미-고소함-쌉싸름함이 순서대로 층을 이루며 전개되고, 그 위에 산미의 여운이 끝까지 따라붙는 구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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